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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캠프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신수의 주가가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커버하는 오하이오주의 지역언론 크로니클 텔레그렘의 야구 기자 크리스 아센하이머는 3월 19일자 기사에서 이번 스프링캠프 8번의 시범경기에서 375의 고타율과, 6타점을 기록중인 추신수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최고의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그레디 사이즈모어가 공수를 겸비한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써 인디언스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선수였지만 한국 출신의 추신수가 사이즈모어와 경합하는 선수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인디언스의 지명타자 트래비스 하프너는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굉장한 올어라운드 플레이어이며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하프너는 추신수가 작년 시즌 3할과 20홈런을 치며 훌륭한 시즌을 보냈지만 그 정도 성적은 추신수가 가진 능력중 일부분만을 보여준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하프너는 추신수가 엄청난 파워를 가진 타자이며 향후 경험을 쌓을수록 추신수의 홈런 숫자가 더 많아 질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센하이머 기자는 지난 시즌 3할 타율과 20홈런, 20 도루를 기록한 메이저리그 4명의 선수중 한명이 추신수이며 아시아출신 타자로는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라며 그의 공격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수비면에서도 추신수가 지난 시즌 외야수 수비율 .979과,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중 4번째로 많은 11개의 송구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어깨를 소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신수는 인터뷰에서 “작년 시즌이 끝난 이후 나는 내 자신에 대해서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모든 면에서 좀더 배워야 할 것이 있다. 나는 적극적으로 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단지 타격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수비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라고 말했다.


아센하이머는 많은 사람들이 추신수가 3할 타율과 30홈런, 30 도루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 추신수는 “나의 첫 번째 목표는 항상 타율 3할이다. 파워가 있으면 홈런은 자연스럽게 생산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홈런을 치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인디언스의 3번 타자로 기용되고 있는 추신수는 “내가 가장 선호하는 타순은 3번 타자이다. 4번 타자는 오직 파워와 연관이 된 타순이지만, 3번 타자는 런닝과 함께 파워히팅등 모든 것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라고 인터뷰 하며, 자신의 타순에 만족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시즌 예상기사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커리어 두 번째 풀타임 시즌을 맞게 되는 추신수가 이번 시즌에도 작년에 이어 변함없는 활약을 할 것으로 신뢰하고 있다. 2010 시즌 추신수가 공수에서 작년의 페이스를 이어나간다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명실상부한 간판타자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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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플로리다 마린스의 핸리 라미레즈는 리드오프에서 3번 타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라미레즈는 타율 342로 NL 타격왕을 차지하며 MVP 2위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리드오프중의 한명인 인디언스의 그레디 사이즈모어 또한 핸리 라미레즈에 이어 이번 시즌 리드오프가 아닌 2번 타선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시즌 인디언스의 에릭 웨지 전임감독은 사이즈모어를 2번 타순에 기용하며 2번타자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했었다. 그러나 작년 시즌 내내 부상으로 시달렸었던 사이즈모어는 웨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작년 시즌 2번 타자로 109타석에서, 타율 257을 기록했다. 2월 28일자 스포팅뉴스 기사에 의하면 웨지 감독에 이어 매니 액타 신임감독역시 2005년 이후 인디언스의 리드오프로 활약한 간판타자 사이즈모어를 스프링 캠프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로 기용하고 지난 시즌 2번 타자로 가장 많은 출장경기를 기록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리드오프로 기용하여 인디언스 타선의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시즌 타율 308, 17도루, 42개의 2루타를 기록한 카브레라는 32경기에 1번 타자로 출장하여 타율 301, 출루율 340을 기록했다. 1번 타자로써 카브레라의 출루율이 조금 낮지만 131경기에서 2루타를 42개나 기록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액타 감독은 현재 팀의 상황에서 카브레라가 인디언스의 이상적인 리드오프라고 말했으며 사이즈모어를 2번으로 내림으로써 사이즈모어에게 좀 더 많은 타점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임을 밝혔다.


사이즈모어 역시 액타감독의 타순변경 계획에 대해서 긍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2번 타자로 타순을 변경하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면 자신은 기꺼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의 인터넷매체인 CLEVELAND.COM은 상대팀의 우투수가 등판할 경우의 인디언스 타순을 1번 카브레라, 2번 사이즈모어, 3번 추신수, 4번 해프너, 5번 페랄타 순으로 예상하였고, 좌투수가 등판할 경우에는 1~3번타자는 동일하고 4번 페랄타, 5번 해프너 순으로 인디언스의 상위타선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액타 감독의 시즌 구상이 원활하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다. 가장 큰 변수는 사이즈모어의 몸 상태가 완전하게 회복되었는지 검증이 되어야 한다. 사이즈모어는 지난 시즌 사타구니 통증과 왼쪽 팔꿈치 부상을 당한 여파로 2005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시즌 중인 9월에 두 번의 외과수술을 받았다. 스프링 캠프 인터뷰에서 사이즈모어는 수술이후 경과가 좋으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실전에서 자신의 몸 상태와 기량이 회복되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만약 사이즈모어가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되지 못한다면 인디언스와 액타감독의 팀 구상은 시즌 초반부터 크게 어긋나게 된다. 추신수 또한 이번 시즌 100타점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사이즈모어의 부활이 필수적이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5년 기간동안 메이저리그 리드오프중 가장 많은 득,타점을 기록한 사이즈모어가 이번 시즌 변경된 타순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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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현주 2010/04/19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2008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팀내 분란이 외부로 노출 되었을 때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은 이치로의 안타가 팀의 승리에 큰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었다. 매리너스 선수들의 주장이 옳은 것인지를 규명하기 위해서 본인은 지난 한달 여간 이치로의 기록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이치로의 실제적인 생산력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하지만, 이치로의 경기력이 과대평가 되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


14명의 메이저리그 1번타자 득점과 타점 비교.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1번 타자 14선수의 통산 1번 타석의 기록을 162경기, 764타석으로 환산해서 비교한 표이다.

764타석 환산

득점

타점

득점+타점

알폰소 소리아노

120.6

96.2

216.8

핸리 라미레즈

136.5

76.4

212.9

사이즈모어

121.2

85.0

206.2

자니 데이먼

122.2

79.4

201.6

커티스 그랜더슨

119.3

78.6

197.9

지미 롤린스

115.9

74.9

190.8

호세 레이예스

114.6

67.3

181.9

칼 크로포드

109.5

71.2

180.7

새년 스튜어트

107.9

72.4

180.3

라파엘 퍼칼

118.0

62.2

180.2

브라이언 로버츠

109.9

67.4

177.3

숀 피긴스

112.9

57.9

170.8

후안 피에르

101.2

47.4

148.6

합/평균

115.3

71.4

186.7

이치로

112.7

59.5

172.2

이치로 편차

-2.6점

-11.9점

-14.5점

※ 1번 타순 성적만 추출


이치로의 통산 득점과 타점합계는 이치로를 제외한 13명의 1번 타자들에 비해서 평균 - 14.5점이며 이치로는 14명의 1번 타자중 12위밖에 되지 않는다. 이치로가 기록하는 연평균 16개의 고의사구로 타점에서 6점 가량 손해를 보고 득점에서는 3점 가량 이득을 본다는 점을 감안해도 납득하기 힘든 결과였다. 그 이유는 이치로의 득점생산력을 나타내는 RC 27이 6.6점이고 나머지 13명의 1번 타자의 RC 27평균은 5.8점대로 12% 이상 이치로가 높기 때문이다. 물론 이 표의 득점과 타점 수치는 아웃카운트가 계산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 자료라고 할 수는 없다. 소리아노가 가장 많은 득점과 타점을 기록한 선수이지만 핸리 라미레즈보다 훨씬 더 많은 아웃을 기록하기 때문에 라미레즈의 실제 공헌도가 훨씬 더 높다. 그러나 이치로의 타격평가 스탯인 RC 27이 13명의 메이저리그 1번 타자들보다 평균 12%이상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득점과 타점이 162경기 환산 -14.5점이라는 것은 아웃카운트를 조정하기 전의 기록이라고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며, 이치로와 비슷한 RC 27을 기록하고 있는 사이즈모어의 득점과 타점 합이 이치로보다 무려 34점이나 높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것이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지난 9년간 메이저리그 30개 팀중에서 15위의 득점을 기록했고 7,8,9번 하위타선의 OPS는 10~12위권 수준이다. 지난 9년간 NL 16팀중에서 가장 높은 7,8,9번 평균 OPS를 기록한 콜로라도 로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역시 투수들이 9번 타선에 서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7,8,9번보다 낮다. 이치로의 통산 득점과 타점에 큰 변수로 작용할만한 환경적인 요소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두 가지 중의 하나이다. 이치로의 RC 27 6.6점이 잘못되었거나, 이치로의 RC 27 이 타당하다면 상하위타선등의 외부환경을 제거하고 아웃카운트를 조정해서 계산했을 때, 득점과 타점에 나타나지 않은 가치, 즉 팀 동료들의 득점과 타점에 공헌하는 일정 수준의 득점공헌도가 반드시 존재하고 있어야만 한다.


이치로의 득점능력, 사이즈모어의 91%


1번 타자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득점능력을 평가해 보았다. 이치로와 비슷한 RC 27을 기록하고 있는 1번타자 그레디 사이즈모어와 이치로보다 RC 27이 낮은 커티스 그랜더슨과 자니 데이먼의 순수한 득점능력을 후속타자의 능력과 관계가 없는 스탯인 OCAR 27로 계산했을 때의 표이다.

 

OCAR 27

162경기

환산 득점

사이즈모어

5.97

118.3

이치로

5.44

107.8

커티스 그랜더슨

5.42

107.4

자니 데이먼

5.32

105.5


지난 10년간 메이저리그 전체 득점대비 99.62%의 정확도를 보인 OCAR 공식은 ROE가 많은 이치로에게 유리한 공식이다. 모든 공식적인 야구스탯과 야구 공식에서 상대팀 야수의 실책, 즉 ROE는 타자에게 아웃으로 적용하지만 OCAR에서는 ROE를 타자의 득점능력으로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타자중에서 5번째로 많은 경기당 ROE를 기록하고 있는 이치로는 162경기로 환산했을 때 사이즈모어에 비해서 4개 가량 더 많은 ROE를 기록했기 때문에 연평균 1점 이상 유리하게 평가된다. 공식에서 ROE를 제외하면 그랜더슨이 이치로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리는 선수이다.


그러나 OCAR 공식이 이치로에게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이치로의 득점력은 사이즈모어의 9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즈모어가 148경기에 출전하면 162경기에 출전하는 이치로와 비슷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치로가 사이즈모어보다 훨씬 낮은 득점을 기록하는 이유는 연평균 16개에 이르는 고의사구로 인하여 득점확률이 낮은 1사와 2사 상황에서 출루율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며 그의 안타 대부분이 1루타이기 때문에 득점을 기록하기 불리하기 때문이다. 이치로는 자신과 비슷한 RC 27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선수중에서 RC 27 대비하여 가장 큰 폭으로 OCAR 27이 하락한 선수로 나타났다.


그러나 OCAR 공식이 득점만을 측정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타자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 타점을 기록한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선행주자들을 진루시킨 안타, 그리고 볼넷과 선행주자를 진루시킨 아웃타구의 공헌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득점과 타점에 나타나지 않은 공헌도를 측정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2000년대 작성된 톰 탱고의 득점기대표를 이용하여 네 타자가 기록한 모든 안타와 사구, 선행주자를 진루시킨 아웃된 타구를 계산하는 것이다. 득점기대표는 이미 경기결과가 나온 기록을 가지고 계산한 통계수치이기 때문에 RC등의 세이버매트릭스의 정확도와 비할 바가 아니다.


이치로, 사이즈모어의 득점기대치 87%에 불과.


아래의 표는 현재 ESPN의 RC 공식에 포함된 모든 요소인, 네 타자의 통산 안타 전부와 모든 형태의 볼넷, 타자를 진루시킨 희생플라이, 희생번트, 병살타등의 아웃타구를 톰 탱고의 득점기대표를 적용하여 조사한 결과이다.

RC 공식에 포함된 모든 요소를 득점기대치로 계산

 

1B

2B

3B

HR

BB

(사구포함)

SH,SF,GIDP

27아웃당 득점기대치

162경기

득점기대치

사이즈모어

240.05

140.76

41.61

175.20

156.61

-35.28

718.95

8.22

162.9

그랜더슨

191.45

85.65

62.72

124.81

89.59

-23.18

531.04

7.39

146.4

데이먼

775.33

327.70

108.20

280.55

309.44

-113.22

1,688.00

7.26

143.8

이치로

721.50

158.98

67.23

112.06

131.69

-65.15

1,126.31

7.17

142.1


네 타자가 기록한 통산 타격 기록을 득점 기대표를 이용하여 구한 값을 두 선수의 통산 아웃수/27로 계산했을 때, 이치로의 27 아웃당 득점기대치는 이치로와 비슷한 RC 27을 기록하고 있는 사이즈모어의 득점기대치의 87%에 불과했다. 또한 이치로보다 득점능력에서 근소하게 열세를 보였던 커티스 그랜더슨과 자니 데이먼 역시 이치로보다 전체적인 생산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먼은 RC 27이 이치로보다 10% 이상 낮은 선수이다. 결국 RC 공식에 포함된 모든 요소를 득점기대표로 분석 해본 결과는 RC가 이치로의 실제 경기력을 과대평가하고 있으며 오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치로가 세 명의 1번 타자보다 연평균 50개 내외의 안타를 더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득점기대치가 나온 이유는 득점에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치로의 안타대부분이, 대량의 내야안타를 비롯한 비거리가 짧은 단타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타자의 안타에 비해서 선행주자를 추가진루 시키지 못하며, 매우 낮은 타점을 기록하기 때문이다. 득점확률이 낮은 1사와 2사에 집중된 득점권 상황에서 타점을 기록한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지 못한 안타의 가치는 크게 차이가 난다. 실제 고의사구와 관계가 없는 득점권상황의 안타당 타점수에서 이치로는 3000타석 이상 출장한 현역 선수중에서 루이스 카스티요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선수이다. 장타력이 거의 전무한 후안 피에르조차도 득점권에서의 안타당 타점수가 이치로보다 더 높다. 이치로는 1950년 이후의 현대야구역사에서 가장 타점을 올리지 못하는 안타를 치는 선수중의 한명이다.


수비력을 제외하고 타격능력을 평가할 때 이치로는 데릭 지터, 매글리오 오도네즈, 그레디 사이즈모어와 비슷한 경기력을 가진 선수로써 이 선수들보다 훨씬 많은 연평균 158경기에 출전하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이치로의 실제적인 경기력은 이 선수들보다 상당수준 낮은 것이다. 이치로가 2001년부터 현재까지 AL 타자중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매니 라미레즈 다음으로 높은 RC를 기록한 것은 RC의 오류에 해당된다.


이치로의 안타가 큰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의 주장은 일리가 있으며, 이치로의 엄청난 타율과 대량의 안타가 야구팬들이 생각하는 만큼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RC와 RC 27이 이치로의 실제 득점생산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로 판단된다. 지난 9년간 메이저리그의 1번 타자들에 비해서 이치로가 자신의 RC 27 대비해서 매우 낮은 득점과 타점을 기록한 것은 외부환경요인과 관련이 없는 그의 실제적인 경기력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득점과 타점, 그리고 득점과 타점에 나타나지 않은 득점공헌도를 측정했을 때, 이치로의 경기력은 자신의 RC 27에 비해서 약 10% 가량 과대평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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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su 2010/02/10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이리 이치로를 싫어하시죠?

    한 두번도 아니고 좀 질리고 지겹네요.
    이건 뭐 표적 기사도 아니고, 데이터 모으느라 참 고생은 많을 듯.

  2. 쏘왓의 야구블로그 2010/02/11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치로의 타격기록중 과대평가된 부분을 바로잡는게 왜 표적 기사가 되는 거죠?

    이치로의 야구 기록에 대해서 좋게 평가한 글도 많다는 것은 안보이는지요..

  3. 2010/02/11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징허네 이치로 집안이랑 왼수 집안인가?

    밥 먹고 할 일 참 없구만~~ 쯧쯧!!

    • 쏘왓의 야구블로그 2010/02/12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글의 논리적인 모순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못한다면 이글을 쓴 분은 맹목적인 이치로 팬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치로에 대한 올바른 평가는 제가 아니라도 언젠가 누군가는 해야할 일입니다.

  4. jjj 2010/02/12 0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기록으로남는거는 대타자의 이치로....

  5. farris 2010/02/12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지만. 댓글보고 느낀점은
    글자체에대한 반박이라기보단
    글쓴이에대한 반감이 느껴지네여(댓글단분이)
    본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6. 병신아 ㅋ 2010/02/18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쓰는 새끼는 암만봐도 지 와이프가 이치로한테 따먹혔나보다..ㅋㅋ
    아니 세계에서 인정하고 야구계에서 인정하는데 왜 니가 지랄이고? ㅋ
    진짜 지랄하고 자빠졋다 ㅋㅋㅋ
    그러는 니는 왜 이런거나 쓰고 자빠져서 돈도 못버냐 ?ㅋㅋ

  7. 2010/02/18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할일 겁나게 없는 사람이다...
    이런거 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잘하라고
    울나라야구 망신 다시키는 박찬호, 이승엽이나 연구해라..

  8. ㅉㅈ 2010/08/01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일반적인 야구상식으로는 1번 타자에게 가장 중요한 타격스탯은 출루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번 타자의 경우 득점과 가장 밀접한 타격 스탯이 출루율이라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프로야구의 경우 전성기의 이종범등의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전통적으로 1번 타자들이 장타력이 낮고 스피드가 뛰어나 도루를 많이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1번 타자에게 출루율이 가장 중요하다는 상식은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의 1번 타자는 한국프로야구와는 달리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한국야구의 1번 타자 평가와는 다른 시각이 필요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장타력을 가진 1번 타자는 핸리 라미레즈, 그레디 사이즈모어, 알폰소 소리아노, 커티스 그랜더슨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스피드가 뛰어나지만 장타력이 낮은 1번타자 유형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가 이치로 스즈키, 숀 피긴스, 후안 피에르등입니다.


최근 후속타자의 타격능력과 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타자의 순수한 득점력만을 평가하는 OCAR(Out Counts-Factored Actual Runs) 공식을 이용하여 메이저리그 15명의 1번 타자 통산기록을 측정해보니, 메이저리그의 경우 1번 타자는 득점에 관한 영향력이 출루능력에 비해서 장타능력이 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OCAR 공식은 주자가 없다는 전제하에 득점과 관련된 안타와 사구, ROE를 포함한 모든 요소에 득점확률을 곱해주는 방식의 공식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메이저리그 10년기간의 30개팀의 실제득점대비 99.62%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MLB 1번타자 득점능력 순위

순위

선수

OCAR / 27

타율

출루율

장타율

ISOP

OPS

1위

핸리 라미레즈

6.35

316

386

531

.214

917

2위

그래디 사이즈모어

5.97

275

367

485

.210

851

3위

알폰소 소리아노

5.50

278

326

510

.231

836

4위

이치로 스즈키

5.44

333

378

434

.101

811

5위

커티스 그랜더슨

5.42

272

344

484

.211

828

6위

자니 데이먼

5.32

288

355

439

.150

794

7위

브라이언 로버츠

5.13

284

356

421

.137

776

8위

셰넌 스튜어트

5.12

297

360

430

.133

790

9위

호세 레이예스

5.10

286

337

435

.148

772

10위

칼 크로포드

5.01

295

335

437

.142

772

11위

지미 롤린스

4.90

274

329

439

.165

768

12위

라파엘 퍼칼

4.90

284

350

408

.123

758

13위

숀 피긴스

4.89

291

363

388

.097

751

14위

스캇 포세드닉

4.52

277

340

381

.104

720

15위

후안 피에르

4.48

301

348

372

.072

720

평균

6.70

289.29.0

351.6

439.6

0.15

790.9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1번 타자 15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핸리 라미레즈가 27아웃당 득점력을 나타내는 OCAR 27에서 6.35점을 기록하여 1위였고, 2위는 타율은 낮지만 출루와 장타력에 강점이 있는 그래디 사이즈모어, 3위는 메이저리그 리드오프 중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치는 알폰소 소리아노였습니다. 세 선수는 실제적인 장타능력을 보여주는 스탯인 장타율에서 타율을 뺀  ISOP에서 모두 .20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연평균 751타석에서 231개의 안타와 1번 타자중 가장 높은 타율, 두 번째로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치로 스즈키는 ISOP .101로 최하위권의 장타력과 득점확률이 낮은 1사와 2사에 집중된 고의사구로 인하여 실제적인 득점능력이 4위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치로보다 타율과 출루율이 현저하게 낮은 커티스 그랜더슨은 이치로에 비해서 751타석 환산 49개 가량의 안타를 적게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4개 더 많은 볼넷과 ISOP .211의 장타력으로, 이치로와 거의 비슷한 득점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율 5위와 출루율 4위를 기록한 숀 피긴스 역시 최하위권의 ISOP .097로 인해서 15명의 1번 타자중 13위를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1번 타자의 경우 출루율보다는 장타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9년 ML 기준으로 15명의 메이저리그 리드오프들이 1번 타자로 전 타석에 출장했을 때의 162경기 환산 득점기록입니다.

순위

선수

OCAR / 27

162G 환산득점

1위

핸리 라미레즈

6.35

125.8

2위

그래디 사이즈모어

5.97

118.3

3위

알폰소 소리아노

5.50

109.0

4위

이치로 스즈키

5.44

107.8

5위

커티스 그랜더슨

5.42

107.4

6위

자니 데이먼

5.32

105.4

7위

브라이언 로버츠

5.13

101.6

8위

셰넌 스튜어트

5.12

101.4

9위

호세 레이예스

5.10

101.0

10위

칼 크로포드

5.01

99.3

11위

지미 롤린스

4.90

97.1

12위

라파엘 퍼칼

4.90

97.1

13위

숀 피긴스

4.89

96.9

14위

스캇 포세드닉

4.52

89.6

15위

후안 피에르

4.48

88.8

평균

5.20

103.10


15명의 메이저리그 1번 타자중에서 162경기 환산 125.8점의 득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핸리 라미레즈와 그 뒤에 일정 간격을 두고 2인자인 사이즈모어, 그리고 사이즈모어와 일정수준차이를 보이고 있는 소리아노부터 데이먼까지의 3위 그룹과 그 이하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출루율이 1번 타자의 척도라는 야구상식은 장타력이 뛰어난 1번 타자가 많은 메이저리그의 경우에는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쏘왓의 야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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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2010/02/05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1번에 푸홀스, 필더, 하워드, 레이널즈,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놓아야겠네요.
    그러지 않는 감독들은 바보인 건가요?

    출루율과 장타율이 어떤 관계인지 생각해 보면 뻔히 알만한 얘기 아닌가요?
    데이터 분석도 좋지만 점점 글이 산으로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